[스크랩] 중국 계림 4박 6일 해외출사 후기....

2014. 5. 25. 19:30스승님 ,진사님.

지난 5월 13일 밤 비행기로 부산을 떠나 중국 계림을 4박 6일 들러보고 18일 아침에

 

부산 김해공항으로 들어왔습니다...

 

기획부터 출발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무탈하게 다녀왔다는 사실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배운게 많았으니 다음에는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딸랑 일곱명이 37인승 버스를 타고 정신없이 돌아댕겼습니다...

 

늘 한번의 여행은 한번의 포스트로 끝을 냈는데 이번에 어렵겠군요...

 

그래서 먼저 맛뵈기를 보여드리고 시간이 나는대로 4편 정도로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에서 계림으로 가는 직항편을 이용합니다...

 

5/13일 22:35 부산 김해국제공항 출발, 약 4시간 정도 걸려서 계림 국제 공항에 00:35 (현지시간) 도착 합니다.

 

숙소로 이동하여 잠시 눈을 붙였다가 요산 일출을 위해 오전 4시에 일어납니다..

 

계획에 있기는 했지만 그냥 느즈막이 올라가서 보려 했건만 첨부터 계획대로 되는군요..

 

여기서 잠깐 중국 계림이란느 곳이 어떤 곳 인 지 보십시다...

 

 

 

구이린 [Kuei-lin, 桂林]   중국 광시좡족 자치구[廣西莊族自治區] 북동부에 있는 대도시.

 

현급 시(市)로서 후난 성[湖南省]과의 경계부분에 있는 구이린 지구의 행정중심지이다.

시장 강[西江]의 지류인 구이장 강[桂江]의 서쪽 유역에 있으며, 구이장 강 분지의 자연도로가 지나가는 중심부이다.

이 도로는 중국 중부와 광둥 성[廣東省]을 연결하는 모든 길 중에서 가장 편리한 노선으로,

후난 성[湖南省]의 샹장 강[湘江] 상류와 구이장 강 상류 사이의 구간이다. 구이린은 이 길 남쪽에 있다.

위의 두 강은 일찍부터 거대한 링취 운하[靈渠]로 연결되어 조그만 배들이 이 수계를 넘나들 수 있었다.

 

진(秦:BC 221~206)의 시황제(始皇帝)는 광둥 지방에 있던 남월(南越)과 전투를 벌이기 위해 군대를 이동시키면서

이 길을 이용했고, 이때 이 지역에 행정기관을 설치했다고 한다. BC 1세기 한나라(BC 206~AD 220) 때, 이곳에

현청소재지를 설치하고 시안(始安)이라고 불렀다. 지금 쓰이는 현의 이름 린구이는 당대(618~907)에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

 

명·청대(1368~1911)에는 구이린 부(府)로 되었으며, 청대에는 광시 성[廣西省]의 성도(省都)가 되기도 했다.

1912년에는 현으로 격하되었고, 성도는 난닝[南寧]으로 바뀌었다. 1936년에 다시 성도로 되었지만, 1949년에 다시

난닝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구이린은 오랫동안 주요 교역중심지였다. 17~19세기 광저우[廣州]에서 북부지방으로 갈 때 후난 성보다는 주로

장시 성[江西省]의 간장 강 유역이 그 통로로 이용되었다. 그러나 구이린 남서부에 철도가 건설되자, 교통중심지로서

구이린의 중요성은 매우 커졌다.

 

1938년 헝양[衡陽]에 가설된 후난 철도와 구이린을 연결하는 1차 철도공사가 완공되었다. 1939년에는 류저우[柳州]까지,

제2차 세계대전 때에는 베트남과의 국경 부근에 있는 핑샹[憑鄕]까지 철도가 연장되었다. 류저우에서 구이양[貴陽]까지

연결하는 부분을 포함한 전체 철도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에 완공되었다.

 

구이린은 오래전부터 수공업의 중심지였다. 1949년까지만 해도 근대적 공업이라고 할 만한 것은 발전소와 시멘트 공장

그리고 영세한 섬유공장이 몇 개 있었을 뿐이었다. 1950년대부터는 화학제품·엔지니어링·농기구·제지 등의 산업이 발전했고,

면사·섬유 공장들도 세워졌다. 구이린의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식품가공업과 지방 농산물(특히 설탕·기름) 가공이다.

 

구이린은 문화중심지이기도 하다. 7세기에 구이린은 주요한 불교중심지였으며, 유명한 사원이 많이 있었다.

오늘날 종합대학과 의과대학이 있다. 구이린(계수나무숲이라는 뜻)은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우며,

카르스트 지형으로도 유명하다. 깊이 침식된 석회질 평원에는 높고 뾰족한 산봉우리가 많이 남아 있다.

 

이 봉우리의 양쪽에는 아슬아슬하게 몇 그루의 나무들이 삐죽 솟아나와 있다. 이러한 산세는 오랫동안

중국 미술과 시가(詩歌)의 소재가 되어왔다. 구이린에는 동굴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크고 볼 만한

것은 루디 옌[蘆笛巖] 동굴이다.

 

이런 곳 입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잠시 머물다 곧바로 요산으로 이동을 합니다...

 

요산은 계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유일하게 흙산이라고 합니다...

 

이른 새벽에 요산으로 올라갑니다...

 

요산의 일출 입니다...

 

보시구려...

 

 

 

 

 

 

 

 

 

 

 

 

 

 

 

 

 

 

 

 

 

 

 

 

 

 

 

 

 

 

 

 

 

 

 

 

 

 

 

 

 

ㅂ비록 아침 해를 볼 수는 없었지만 제법 시정거리가 좋아서 카르스트 지형의 올망졸망한 산들을 보게 됩니다...

 

골골히 피어오르는 운해를 볼 수는  없었지만 운치가 있는 풍경을 맞아하게 되니

 

출발이 예상보다는 훨씬 좋은 것 같아 아주 괜찮았습니다...

 

잠시 빛을 보여주더니 곧 비가 내리더군요...

 

서둘러 철수를 합니다...

 

숙소로 돌아갑니다...

 

잠시 쉬었다가 용승의 용척제전으로 이동을 합니다....

 

계림에서 북족으로 한시간 반 정도를 갑니다...

 

용승의 용척제전....

 

용승현(龍勝縣) 동남쪽의 평안(平安)마을에 있는 대규모 계단식논으로, 모든 논이 해발 300미터에서 1100미터 사이에

분포하고 있으며, 최대 경사가 50도에 달한다. 산기슭에서부터 산정상까지 층층이 휘감으면서 가지런한 계단들이 촘촘히

산을 뒤덮고 있는 모습은 장관을 이루면서 많은 관광객들을 이곳에 끌어들이고 있다. 용척 계단식논은 원나라때

만들어 지기 시작하여 청나라 초에 제모습을 갖춰, 현재까지 65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곳 산등성이에는 장족 마을이 있어 그들의 전통적인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요새는 여행객들을 위한

게스트 하우스나 식당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 소수민족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도 있다. 이곳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매년 음력 5월 15일 이후로 이때에 15일동안 수로를 열어 논의 물을 뺀다.

또한 겨울에 눈이오면 환상적인 설경을 볼 수 있다.

 

 

용승에 도착하여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40여분을 용척제전으로 올라갑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여 숙소에 여장을 풀고 일몰을 보러 갑니다...

 

일몰 장소인 구룡오호를 찾아갑니다...

 

용척제전 일몰 보시구려...

 

 

 

 

 

 

 

 

 

 

 

 

 

 

 

 

 

 

 

 

 

 

 

 

 

 

 

 

 

 

 

 

 

 

 

 

 

 

 

 

 

역시 뿌연 하늘은 태양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일몰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해질 무렵의 풍경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마을을 가로질러 숙소로 돌아옵니다...

 

맑은 공기와 무협지에 나오는 객잔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하룻밤을 유합니다...

 

오늘의 일출은 산 위에서의 일출이니 조금 늦게 일어납니다...

 

오전 5시 30분쯤 일어나 나가봅니다...

 

일출 장소인 칠성반월로 가는게지요...

 

어제밤에 비가 내려 혹시 운해가 있지 않을가까 살짝 기대했지만 아닙니다...ㅎ

 

칠성반월에서의 일출 보시구려...

 

 

 

 

 

 

 

 

 

 

 

 

 

 

 

 

 

 

 

 

 

 

 

 

 

 

 

 

 

 

 

 

 

 

 

 

 

 

 

 

 

 

 

 

 

 

 

 

 

 

 

 

 

 

 

 

 

오늘 아침 역시 태양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일정내내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가지고 있다가 비가 오지 않으니 다른 욕심이 나는게지요...

 

허나 이른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그저 고마울 뿐 입니다...

 

역시 또 마을을 가로질러 숙소로 가서 다음 행선지로 갈 준비를 하고 이동을 합니다...

 

이번엔 계림을 지나 남쪽으로 양삭을 지나 흥평으로 갑니다...

 

흥평에서 가마우지 연출 촬영을 위해서지요...

 

흥평 어촌에서 만난 분들을 봅니다...

 

보시구려....

 

 

 

 

 

 

 

 

 

 

 

 

 

 

 

 

 

 

 

 

 

 

 

 

 

 

 

 

 

 

 

 

 

 

 

 

카메라를 연신 들이대면서도 참 독특하다 싶습니다...

 

지금이야 이분들이 가마우지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으시진 않지만 이걸로 생업을 유지하시니

 

것도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이분들은 아주 유명한 모델 분들 입니다...ㅎ

 

이렇게 저녁 촬영을 끝내고 내일 새벽에 만나기로 합니다...

 

숙소로 돌아와 충분히 쉬어야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야 하니 저녁에 여흥을 즐길 여유는 없습니다...ㅎ

 

어김없이 새벽 4시에 일어나 이번엔 황포탄으로 가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보시구려....

 

 

 

 

 

 

 

 

 

 

 

 

 

 

 

 

 

 

 

 

 

 

 

 

 

 

 

 

 

 

 

 

 

 

 

 

 

 

 

 

 

아침 붉은 빛이 없는 아쉬움이 절로 큽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 그래고 아쉬움이 큰 건 어쩔수가 없네요...

 

허나 어쩝니까....

 

비가 오지 않은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겠지요...ㅎ

 

이 곳은 6시 30분이 되면 철수를 해야합니다...

 

서둘러 중국인민화폐 20위안의 산수를 보러 갑니다...

 

보시구려...

 

 

 

 

 

 

 

 

 

 

 

끝까지 모델이 되어주시는 성의를 보여주십니다...

 

이 곳은 중국 현지인들의 방문이 많은 곳 입니다...

 

양삭을 와서 흥평의 이 곳을 보지 않고 가는 것은 구경을 다했다고 할 수가 없답니다...

 

이유는 20위안에 그려진 이 곳 풍경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숙소까지는 걸어갑니다...

 

흥평고진을 구경하고 가야하는데 이 곳 마을은 한창 공사중 입니다...

 

 

 

 

 

 

 

 

 

 

 

 

 

 

 

 

 

 

 

 

 

 

 

 

 

 

 

 

 

숙소로 돌아 와 아침을 먹고 잠시 쉬었다가 노채산으로 올라갑니다...

 

지금까지 와는 다르게 엄청 가파른 산길을 올라야 합니다...

 

힘이 들어도 포기 할 일은 아닙니다...

 

30~4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르기 땜에 가파르긴 하지만 그리 높은 곳은 아니지요..

 

웬만한 체력이면 오르지 싶습니다...

 

노채산 정상에서 흥평어촌을 내려다 봅니다...

 

보시구려...

 

 

 

 

 

 

 

 

 

 

 

 

 

 

 

 

 

 

 

 

 

 

 

 

 

 

 

 

 

 

 

 

 

 

올라가서 볼만한 풍경입니다...

 

아랫쪽 끝부분이 잘려서 보이는 아쉬움은 있지만 어쩝니까....ㅎ

 

내려가려니 섭섭하지만 계속 있을 순 없겠지요...

 

내려갑니다...ㅎ

 

양삭으로 이동을 합니다...

 

특별한 촬영 스케쥴은 없다하나 그렇다고 숙소에서 쉴 수는 없지요..

 

양삭의 우룡하를 보러 갑니다...

 

워낙 뛰어난 풍경이라 용들이 이 곳에서 만나서 놀았다는 곳 입니다...

 

보시구려....

 

 

 

 

 

 

 

 

 

 

 

 

 

 

 

 

 

 

 

 

 

 

 

 

 

 

 

 

 

 

용들이 만나서 놀 만큼 아름다운 풍경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이지만 자주 보니 익숙해 집니다...ㅎ

 

이 곳은 뗏목타기 체험을 하는 곳 같습니다...

 

하류로 내려 온 뗏목을 차를 이용하여 다시 상류로 올려 놓습니다...

 

숙소로 이동하여 여장을 풀고 일몰을 보기 위해 근처의 양삭대교로 갑니다...

 

양삭대교에서의 모습도 우룡교에서의 본 풍경과 별반 달라보이진 않지만 일몰을 기다립니다...

 

양삭대교 위에서의 일몰 보시구려...

 

 

 

 

 

 

 

 

 

 

 

 

 

 

 

 

 

 

 

 

 

 

 

 

일몰을 기다리는 건 우리들 뿐 만 아닌 것 같습니다...

 

역시 오늘 일몰도 메롱입니다...ㅎ

 

이렇게 또 하루를 마감합니다...

 

새벽 3시 30분에 모닝콜을 해서 4시에 출발을 합니다...

 

상공산 일출을 보러 가는게지요...

 

마지막 날 일출입니다...

 

좋은 풍경을 보고 가기를 희망 해 봅니다만 어찌 될 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보시구려...

 

 

 

 

 

 

 

 

 

 

 

 

 

 

 

 

 

 

 

 

 

 

 

 

 

 

 

 

 

 

 

 

 

 

 

 

 

 

 

 

우리보다 한발 앞에 온 중국인들이 좋은 자리는 몽땅 그네들 차지가 되었군요...

 

허나 살짝 운해도 보여주고 살짝 해님이 얼굴을 내밀어 보여주고 하는군요...

 

그러더니 곧 소나기가 내리고 꽤나 심술궂게 굽니다...ㅎ

 

허나 마지막 날 아침 일출은 그런대로 좋은 풍경을 보고 가게 하는군요...

 

발걸음도 가볍게 내려갑니다...

 

숙소로 돌아 와 충분히 휴식 후 서가재래시장으로 갑니다...

 

서양인들이 많이 다닌다고 해서 붙여진 서가재래시장 입니다...

 

보시구려....

 

 

 

 

 

 

 

 

 

 

 

 

 

 

 

 

 

 

 

 

 

 

 

 

 

 

 

 

 

 

 

 

 

 

 

 

 

 

 

 

 

사람들로 미어터집니다...

 

날씨는 왜 이렇게 더운 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셔터를 눌러댑니다...

 

땀으로 온몸을 적셔가며 다닙니다...

 

그리고 양삭 시내가 다 보인다는 백련봉으로 올라가 봅니다...

 

모두 지쳐 있었지만 억지로 모시고 올라갑니다...ㅎ

 

올라가니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로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보시구려...양삭 시내...

 

 

 

 

 

 

 

 

 

 

 

 

 

 

 

 

 

 

 

 

 

 

 

 

 

 

 

 

 

소나기 내리는 와중에도 몇장 담았습니다...

 

그리고 조금 비가 잦아들 때 서둘러 내려옵니다...

 

그맇게 양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계림으로 이동을 합니다...

 

계림에서의 일정은 밤비행기를 타고 돌아 갈 일정 뿐 이지요...

 

양강사호의 유람선 관광은 우리들 컨셉에 맞지 않으니 첩채산으로 올라 야경을 보기로 합니다...

 

먼저 첩채산 선학봉쪽으로 가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동굴을 봅니다...

 

 

 

 

 

 

 

 

 

 

 

 

 

 

 

 

 

 

 

 

 

 

 

동굴 끝으로 가서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군요...ㅎ

 

해가 지니 서둘러 명월봉을 오르고 싶어 그랬는 지 모르겠습니다...

 

양강사호의 야경을 담으려면 명월봉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근데 선학봉에서 담을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허나 올라가서 확인을 하기엔 조금 많이 지쳐서 그랬습니다...

 

첩채산 명월봉에 도착을 하여 계림 시내를 보며 어두워지기를 기다립니다...

 

양강사호의 야경 보시구려...

 

 

 

 

 

 

 

 

 

 

 

 

 

 

 

 

 

 

 

 

 

 

 

 

 

 

 

 

 

 

 

 

 

 

 

이렇게 야경까지 담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늦은 저녁은 삼겹살로 하고 무탈하게 마친 여행을 자축합니다...

 

그리고 계림공항으로 이동하여 출국수속을 밟고 대기합니다...

 

계림국제공항에서 5/18 02:25 출발하여 06:35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각자 집으로 갑니다...

 

고생하시었습니다...

 

 

해오름님, 도훈님, 무공님, 미미소님, 바람처럼님, 게스트 이신 이규용님, 그리고 저...

 

어려운 시간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메모 :